

1년 동안 옷 안 사기 프로젝트를 실시한 결과.
뚜둥!

얼마 전 딱 한 벌의 기모 바지를 1만 5천 원에 구입한 것 외에 옷 카테고리에서 소비한 것은 없었다.
1만 5천 원의 소비가 발생하였지만 나름 잘 지켜진 듯하여 뿌듯함이 밀려왔다.
옷을 사지 않고도 친구가 안 입는 옷가지 여러 벌과 코트 2벌이 나에게로 와 새 옷이 생겼다.
난 옷을 사지 않았는데도 옷이 더 늘어 정리가 필요했다. 앞으로도 할 수 있는 한 쭈욱 유지해 나가 볼 것이다!

이 글을 쓴 후 이틀 뒤 옷장을 뒤적거리다 겨울 바지 대거 발견.. 1만 5천원 옷 소비 반성함..
'나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타할아버지는 있다. (2) | 2024.12.25 |
---|---|
태백산 등반 (1) | 2024.11.27 |
넷플 뭐봄? - 놀아주는 여자 (0) | 2024.11.22 |
대만 가오슝 태풍 여행 - 넷째날(벼락치기 투어) (2) | 2024.10.28 |
대만 가오슝 태풍 여행 - 셋째날(대절망) (2) | 2024.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