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9월의 소비

달달한 것이 필요해 2020. 9. 24. 22:13





□ 바나나 케이스?
뾱뾱이로 감싸서 가지고 다니는 불편에서 벗어나고자 이리저리 손가락품 팔아 검색을 해봄. 결론은 택배비때문에 배보다 배꼽이 큰 격. 동네로 눈을 돌려 잡화점 다있소 마트에서 발견하곤 냉큼 데려옴. made in KOREA로 1,700원에 구입. 귀엽고 좋음.

□ 탱글티저 빗, 비비랩 저분자 콜라겐
올리브영 마지막 세일하는 날 겟겟.
나의 인생 빗 탱글티저! 젖은 머리, 엉킨 머리 모두 한 두방만에 클리어하는 마법의 빗. 갖고 있는 빗은 아직 멀쩡하지만 미리 쟁여 둠.
얼마 전 99% 콜라겐 1%비타민 성분의 콜라겐을 샀는데 어항물을 마시는 기분이라 실패. 그냥 맛있는 콜라겐 체험용으로 구매해봄.

□ 파머 밥 아트 토이
유튜브에서 더 리코더 팩토리를 알게 되었고, 귀여운 피규어를 알게 되었고, 날마다 사이트에 들어가 구경하였고, 실물이 보고싶어졌고, 고민하다가 친구에게 살까말까 물어보았고, 친구가 '산다'에 한 표를 던져주었고, 바로 주문하였고, 그리하여 드디어 오늘 마주하게 됨. 사진보다 더더더더더더 귀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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