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이지만 여행이라 지칭하고 싶다.
코로나때문에 여행은 커녕 바깥 나들이 한 번 못 가고
집 - 직장 - 집 -직장 쳇바퀴만 돌고 돌아야 했던 나의 일상.
1년 6개월만에 나들이다운 나들이를 다녀왔다.
코스는 전등사 - 온수리 성당 - 프렌쥬랜드
유튜버 유일랜드의 강화도 나들이 편을 참고해 떠났다.
전등사
전등사내 위치한 찻집
온수리 성당
프렌쥬랜드는 체험하느라 사진 한 컷 못 담았다. 동물들 보느라 정신이 팔린 덕에. 크큭
찍은 사진들을 집에 와서 보니 아무렇게나 내가 여기 갔었지 용도로 대충 찍은거라 건질 것도 읎네 읎어.
그래도 난 어느 덜 더운 6월에 강화도에서 숲내음 충전하며 저길 걸었었다. 오랜만에 두 눈 가득 담은 초록빛에
마음이 편안해졌고, 기분 좋음이 하루 종일, 그 다음 날도 내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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