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연휴를 맞아 서울 호캉스를 찾아보다가
합리적인 가격에 그랜드 워커힐을 다녀왔다.
아차산 뷰 룸, 빛의 시어터, 라운지 치즈케이크,
포레스트 파크, 실내 수영장 이용 가능한 패키지였는데
수영장은 패스하고~
일단 로비의 직원들이 상당히 친절.
엘베는 카드키로 탭해야 하는데 아무리해도 잘 들어먹질 않음.
다른 사람들은 잘만 하던데. 대신 장애인 엘베는 카드 탭 안해도 됨.
무튼 방은 깔끔하지만 테이블이 화장실 쪽으로 되어 있어서 아쉬었고,
바닥에 카펫, 맨 바닥이 혼합되어 있어 살짝 찝찝..
빛의 시어터는 눈이 즐거운데 에어컨 이슈로 몸은 옴총 추움.
라운지에서 한강뷰 바라보며 치즈케익 먹고 나오면
카지노가 있는데 입구부터 남다른 포스를 뿜어내며 존재감을 과시하더라.
포레스트 파크에 가보았는데 사진에선 엄청 드넓어 보여 기대했지만
너무 아담 사이즈라 깜놀함.
호텔내 이곳 저곳을 누비니 시간이 후딱 지나갔더랬다..
바쁘디 바빴던 호캉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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