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1회부터 20회까지 일주일동안 틈만나면 정주행한 드라마. 빈센조 까사노 패밀리 잊을 수 없어~ 두 번 시청해도 재미짐. TVN! 시즌 2를 내놓아라!! 괴물 한 회 한 회 빨려들어가게 되는 드라마. 범인을 쫓다보면 불편한 감정들이 스물스물 피어난다. 마지막 회에서 그런 감정을 털어낼 수 있다. 비밀의 숲 다들 비숲비숲할 때 눈길 한번 주지 않다가 드디어 마주하게 된 드라마. 목석같은 시목의 대쪽같은 성격 므찌다. 괴물과 마찬가지로 범인 찾기에 몰입하다보면 나의 미간은 내내 찌부러져 있음.. 시목과 여진의 날카로운 추리력, 예리함에 여러 번 찔리는 드라마다. 비밀의 숲 2 서론이 긴 편이라 앞부분은 쪼금 버티면서 보았다. 그 이후부턴 흐름을 잘 타고 순항하는 배처럼 속도가 붙어 후닥닥 휘몰아치면서 ..